객실수  38평 독채 (큰 거실, 방2)
  특기사항  산속 한적한 곳에 위치한 독립형 별장펜션,
 별장 앞 청정계곡, 수려한 주변 경관 
  부대시설  벽난로, 에어컨, 야외바베큐장, 전용계곡(약 1km),
 노래방 기계, 계곡 정자, 전통 한옥 분위기 
  예약문의   010-5283-9427 / 031-582-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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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제   목 집을 떠나다
내   용 나는 곱슬이-이제는 강아지 탐험대의 막내가 아니라 한덩치하는
사자개의 후예입니다.
주인아저씨는 우리가 외로울까봐 오누이끼리 각각 둘씩 분양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저번 주에는 오토바이 아저씨께서 까불이와 반달이를 데리고
가셨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상자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호기심 가득한
눈길로 우리를 바라보며 떠나던 까불이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드디어 이번 주 이쁜이와 나, 곱슬이가 집을 떠났습니다.
주인아저씨는 분양후에도 우리를 가끔 지켜보시려고 가까운 동네 펜션에
보내신다고 하셨습니다.
새주인 할아버지는 우리를 보시더니 암사자와 숫사자라 하시며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예리한 눈썰미의 할아버지는 역시 우리를 알아보시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아침 찬서리에 설핏 얼어있던 울타리의
빨간 구기자 열매처럼 엄마의 마음도 얼어 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